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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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세무전문가. 웅지인.
우리는 소나무로 기둥하고 소나무 대들보 올린 집에서 태어나고 태어난 아기를 위해 솔가지를 매단 금줄을 쳐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걸 막았고 소나무 장작불로 지은 밥을 해 먹었으며 그 불로 온돌을 따뜻하게 해서 살았습니다.

송판으로 가구를 만들었으며 솔가지로 불쏘시개를 했고, 송편을 해 먹었고, 솔잎주를 담아 먹었습니다. 꽃가루로 송화주를 빚고, 새순을 넣고 빚은 술 송순주를 즐겼습니다.
구황이 들때는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죽도 쑤어 먹기도 했습니다. 송홧가루로 다식을만들어 먹고, 솔잎으로 차를 다려 마시기도 합니다.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복령(嶺岺)은 약제로 쓰이고 소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맛과 향에서 최고의 음식입니다. 껍질을 깐 잣을 솔잎에 꿰어 송백(松柏)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또 소나무 껍질에 홈을 파서 송진을 모아 썼으며, 소나무 뿌리를 말려송근유(松根油)라는 기름을 만들어 불을 밝혀썼고,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으로 붓글씨를 쓸때 먹을 만들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옷을 지어 입을 때 송진이 뭉친 호박으로 마고자 단추를 해 달았고, 선조들은 바람결에 흔들리는 소나무의 운치있는 맑은 소리를즐겼으며 선비들은 소나무의 푸른 빛깔과 소나무 그림 병풍을 펼쳐 두고 즐겼습니다.
그리고 생을 마친뒤 소나무로 짠 관에 묻혀 자연으로 돌아감으로써 마지막 순간까지도 소나무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웅지인은 소나무와 같이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갖춘 세무 전문가 입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기업경영을 리드하는 회계 전문가
더우면 곶 피고 추우면 닢 지거늘,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를 모르는다.
구천(九泉)에 뿌리 곧을 줄을 글로 하여 아노라.

윤선도의 오우가 중에 나오는 대목처럼 최고의 길을 걷는 웅지인은 지식정보화 사회의 기업경영을 리드하며, 소나무 처럼 철갑을 두른 듯 눈서리를 모른채 씩씩한 기상과 곧은 절개와 지조를 뜨거운 가슴에 담고 세무 회계 전문가의 길을 이끌어 나아갑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웅지로 144번길 73 웅지세무대학교 대표전화 : 031-940-3114 FAX : 031-940-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