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안산대·웅지세무대 등 16개 대학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 개최

뉴스포인트 / 박마틴 기자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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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주관, 안산대에서
전문대학 위기상황 극복 및 미래 발전전략 연구·해법 창출·공유

​(사진=서울예대 제공)

서울예술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23일 안산대학교에서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인천·경기북부 지역 내 16개 전문대학(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김포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유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과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승주 기획실장, 이호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경기북부 권역 내 전문대학 총장 회의를 통한 전문대학 위기 상황 극복 과 미래 발전전략 연구·해법 창출 ·공유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와 뉴노멀, 온택트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시장 변화 분석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 비전을 도출했다.

또한 정부와 전문대학 간 거버넌스 체계 주도로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정책 강화 촉구, 대학 차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권역 내 주요 전문대학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