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 이원지 기자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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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91 (한국강사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288 (교수신문)

전문대학 위기상황 극복과 미래 발전전략 연구·해법 창출·공유

서울예대는 안산대에서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3일 안산대에서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인천·경기북부 지역 내 16개 전문대학(경기과기대, 경민대, 경복대, 경인여대, 계원예대, 김포대, 부천대, 서정대, 신안산대, 안산교, 연성대, 웅지세무대, 유한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전)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이승주 기획실장,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이호웅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경기북부 권역 내 전문대학 총장 회의를 통한 전문대학 위기 상황 극복과 미래 발전전략 연구·해법 창출·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뉴노멀, 온택트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시장 변화 분석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비전을 도출했다.

또한 정부와 전문대학 간 거버넌스 체계 주도로,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정책 강화 촉구‧대학 차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총장은 “오늘 회의는 권역 내 주요 전문대학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