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2020년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협회인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중소기업 경영지원 실무전문가 양성과정(2차)' 설명회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웅지세무대학교 20여명의 학생들도 참여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웅지세무대 관계자는 경영지원 실무 교육(회계/세무/인사/노무/총무) 과정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구인수요가 있는 민간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협회를 선발해 청년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업역량배양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개월 직무교육을 진행한 뒤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교육수당은 하루에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턴 기간 중 급여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523원)이 적용된 월 222만 원을 받게 된다. 4대 보험 역시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 서울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취업상태이거나, 이미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 경력이 총합 23개월을 초과하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면 참여할 수 없지만, 대학(원) 수료생,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 · 사이버대학 · 야간대학 재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