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웅지세무대와 손잡고 취업성공 패키지 운영

양측, 산학협력 체결…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청년실업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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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가 웅지세무대학교(총장 이상수)와 손잡고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 성공 패키지를 운영한다.

세무사회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웅지세무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찬 회장, 김종환 상근부회장, 김관균 연수이사 등 세무사회 관련자들과 이상수 총장, 오성일 대외협력처장, 홍영섭 대외협력처 팀장 등 웅지세무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무사사무소가 웅지세무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학생을 채용할 경우 월 통상임금에 따라 고용촉진지원금을 최대 연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학생도 상담참여수당과 훈련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직원 수요가 필요한 세무사사무소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면서 직원 인력난을 해소하고, 웅지세무대는 우수한 세무회계인력을 세무사사무소에 공급함으로써 청년 실업을 해소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략>

[2015-10-22] 일간 N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