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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뉴스]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1.07   |   조회: 6140

[국학뉴스]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

 

 

경기도 파주시의 위치한 파주웅지세무대학교 청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확실히 세우고, 오로지 그 꿈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 각 분야의 특성화 대학을 진학 중인 이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의 꿈을 그려나가고 있다. 꿈은 높으면 높을수록,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하는 말은 이들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파주 웅지세무대학은 전교생 기숙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회계․세무 분야에서 젊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특성화 대학교이다. 박성민 산학협력처장은 “어린 나이에 리더로서 큰 비전을 품고 세무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은 실속 있는 교육과정을 경험한다.”라고 말했다. 한 학기 15주 동안 매주 복습을 목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수시고사제와 의무 야간자율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습관 형성 등 대학 생활 내내 비전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올해만 해도 한 대학에서 회계사 8명, 세무사 17명, 공무원 9명을 배출했다. 

 젊은 시절 큰 비전을 택해서 세무대학에 들어왔으면, 캠퍼스에서 젊음의 낭만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젊은 시절의 공부도 낭만일 수 있다.”고 말하는 웅지세무대학 총학생회 젊은 리더들의 꿈과 열정을 만나봤다.  

   
 

 - 짧게는 1~2년 뒤, 길게는 인생의 꿈과 비젼

 부총학생회장 이다인(세무회계과 / 이하 이) : “대학 진학 전부터 회계사, 세무사의 꿈을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웅지세무 대학에 들어왔어요. 우선 가장 가까운 내 비젼은 회계사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회계사라는 큰 비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전의 롤모델은 ‘아네스안’이에요. 아네스안은 위즈덤 카드에 ‘1년에 두 번 비행기를 꼭 타겠다.’고 적어놓고 이를 매일 상상했지만 ‘지금은 밥 먹듯이 탄다.’고 해요. 저의 꿈과 비젼을 항상 그리고 그것을 위즈덤 카드에 적어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여성부 회장 윤보라(회계정보과 / 이하 윤) : 웅지세무대학에 들어온 이상 짧은 비전은 모두가 같을 것 같아요. 좀 더 넓고 길게 인생을 본다면 저는 다양한 삶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회계사도 그 중 하나예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알려주고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 싶어요. 고등학교 논술 선생님이 롤모델이예요.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쌓으셨는데, 그 분이 해주시는 여러 이야기들이 내게는 간접체험이 되고 삶의 비젼과 꿈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큰 비전과 꿈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먼 훗날 책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홍보부 회장김정환(회계정보과 / 이하 김) : 웅지세무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많은 알바와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해보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 해보지 못하는 것들을 많이 해본 것 같은데 지금은 저에게 큰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컨설턴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그 곳에서 쌓은 경력으로 이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경영할 생각입니다. 이 꿈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회계, 세무 공부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이나 어려운 점

 7대 총학생회장 나현욱(세무회계과 / 이하 나)은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이나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동기들 대부분이 젊고 비슷한 또래이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바로 공부를 하게 되니 솔직히 대학의 로망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대학생활에서의 공부는 사실 고3의 연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삶의 비전을 세우고 큰 뜻을 품고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노력하는 것이 장래에 있어 더욱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숙사에 의무적으로 4명 이상씩 배치하기 때문에, 볼 것, 못 볼 것 다 본 사이여서 다들 가족처럼 친해요. 이런 인간 관계가 저희 학교만의 특별한 로망인 것 같습니다.

   
△ 파주 웅지세무대학 7대 총학생회장 나현욱 군

  - 나의 좌우명이나 힘들 때 와 닿는 말, 격려하는 방법 

 나 : 힘들 때나 지칠 때나 노래를 들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노래를 듣다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게 되고, 그것이 이뤄진 모습을 그리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 위즈덤 카드에 적어놓은 미래의 모습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격려한다. 철학자 버나드 쇼우 묘비명에는 ‘우물쭈무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라는 글귀가 적혀있어요. 이런 글을 보면서 게을러지거나 나태해진 나를 가다듬어요. 

 복지부회장 장영준(세무행정과 / 이하 장) : 저는 미래의 꿈을 이룬 제 모습의 명함을 만듭니다. 정말 내가 갖고 있는 꿈을 시각화해서 명함을 만들고 다니면, 그 명함을 볼 때마다 힘이 솟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나의 비젼과 바로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꿈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기획부 회장 전로사(회계정보과 / 이하 전) : 힘든 상황이 오면, 저는 일단 생각하지 않고 부딪혀 봐요. 히면 된다. 하면 된다. 생각보다는 바로 실천을 하니 생각보다 문제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문제를 해결하니까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것 같아요. 힘들 땐 전 움직이거나 액션합니다. 

 윤 : 힘들 때는 그 힘듦까지도 즐기려합니다. 내가 성장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겪는 성장통이라 생각해요.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가 말했죠. ‘까르페디엠’, 이 말은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인데, 이 문장이 인상 깊었어요. 다양한 경험을 하려면 매 순간순간이 도전인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외사업부 회장 이영재(회계정보과) : ‘선택받는 사람보다는 선택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선택의 주체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요. 하지만 선택되어 이러 저리 살아져지는 의존적인 삶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선택하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 꿈과 비젼을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문화체육부 회장 박인영(회계정보과) :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꿈과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근성이라고 생각해요. 그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성공하는 사람과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최상의 조건에서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근성인 것 같아요. 나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 거죠. 

  졸업준비위원회장 박 경(회계정보과) :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이란 것은 단순한 시간의 양을 의미하기 보다는, 깊은 정성과 간절함을 뜻한다고 생각해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적대적인 관계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운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런 의미의 진짜배기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이란? 

 나 : 리더십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을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안목과 포용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직위와 상관없이 서로 상부상조할 때만이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장 : 리더는 공과 사를 구별하는 결단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적인 일은 연관시킨다면 모두가 실패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을 통찰하여, 그 사람에 맞는 일을 잘 분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 리더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입니다. 일을 진행하면서 조화가 안 되면 일이 진행은 커녕 공동의 비젼으로부터 멀어지더라구요. 리더는 이런 분위기나 상황을 조화롭게 조율할 수 있는 전체적인 안목이 중요합니다. 

 윤 : 카리스마, 융통성, 순발력 / 리더십이란 이 세 가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진 결과 같습니다. 리더라는 자리는 단체를 이끌어 목표까지 끌고 가야 하는데, 사람들을 끌기 위해서는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카리스마 속에서도 다양한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이끌 수 있는 융통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단체를 이끌 수 있는 순발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파주 웅지세무대학교 7대 총학생회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어떤 꿈과 비젼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 졸업시즌을 맞은 현 대한민국 청년들은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젊음이란 본연의 당당함마저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언론에서는 아직도 무궁한 가능성의 청년들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는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파주 웅지세무대학의 어리지만 당차고 큰 비젼과 뜻을 품고 노력하는 모습이 청년들의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청년은 젊음, 열정, 패기를 연상시키는데, 수많은 가능성과 꿈을 안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꿈과 비젼을 향해 칠전팔기 하는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의 끝없이 도전하는 본연의 모습과 각오 속에서, 가슴에 숨겨져 있는 꿈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 향후 미래를 이끌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꿈과 비젼은 그 자체만으로 희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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