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지세무대 공인회계사 1호 정유미씨
2009년 사법시험 2차 합격
2004년 웅지세무대학에 입학하여 2005년 당시 2학년 재학 중 우리 대학 1호로 공인회계사에 합격했던 정유미(여) 회계사가 2009년 사법시험에서 2차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상경계 최고시험인 공인회계사와 법정계열 최고시험인 사법시험을 동시에 패스한 최초의 졸업생 배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유미 회계사는 합격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금융자본주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 사실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법조인의 사회적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런 특화된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정회계사의 판단은 옳았다. 정회계사는 2006년 사법시험으로 눈을 돌렸고, 2008년 1차 시험에 합격, 올해 2차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2004년 개교 이후, 2005년 공인회계사, 세무사 합격자 1호 배출, 2006년 공인회계사, 세무사 최연소 합격자 동시 배출, 2009년 경기․인천지역 공인회계사 합격자 배출 1위, 전국대학 합격자 배출 19위, 2009년까지 세무사 총 56명, 회계사 26명 배출 등, 우리대학은 내실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상경계열 명문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정회계사의 사법시험합격소식은 뚜렸한 목표의식과 끊임없이 자기발전에 노력하는 웅지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웅지인들이 금융자본주의의 일선에서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맹활약하고 있을 날들을 기대해 본다. 전 웅지인은 정유미회계사의 사법고시 2차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종면접시험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