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행정과' 공무원 재직 동문송년의 밤 개최

 11월 20일 금요일 세무행정과에서는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동문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총장님을 비롯한 세무행정과 교수들과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동문들이 약 60명이 참석하였다.

오늘의 이 자리를 축복하는 총장님의 건배제의로 행사는 약 3시간가량 이어졌다.

본 행사는 세무행정과 교수들의 소개와 이날을 있게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패전달로 시작되었다.

총장님의 환영사에서는 인성을 강조 하시며 배려할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에 답사로 강보경 동문은 “오늘의 나, 여기있는 동문은 우리대학과 우리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고 짧게 서로의 마음을 말로 전했다.

행사가 무르익을 무렵 준비한 영상 ‘추억의 시간속으로’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의 시간이 이어졌다. 학창시절의 사진을 영상으로 보며 추억을 떠올려 보고 스승들의 영상 메시지에 눈시울도 붉혀지는 순간이였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교수들의 영상을 볼때면 아쉬움이 탄성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폐회선언과 함께 사제지간과 동문들 간에 반가움과 헤어짐을 포옹과 악수로 대신하며 끝을 맺었다. 행사가 끝나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였다.